🔎 오늘은 ‘모던시크 브랜드’만 정리했어요

안녕하세요, 반달님! 🌘

도담옥의 스타일 에디터 곰곰🐻‍❄️입니다.

‘강하게 말하지 않아도 충분한 인상’을 남기고 싶을 때, 우리는 ‘모던시크’를 찾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머추얼 시크’, ‘캐주얼 시크’, ‘쿨 시크’까지 포함한 다양한 모던시크 이미지를 아우르는 브랜드 맵을 소개할게요.

조용하지만 분명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은 당신, 이번 편이 좋은 시작이 될 거예요. 그럼 포근포근단곰이와 함께 이미지의 균형을 찾아가 볼까요?

🔎 쇼핑 팁 – 요즘 쇼핑, ‘큐레이션’이 기본이에요

반달님, 아직도 브랜드마다 하나씩 클릭해보며 고르고 계신가요?

요즘 MZ세대는 다르게 쇼핑해요. 나의 이미지와 무드에 맞춰, AI가 제품을 먼저 걸러주는 스타일 큐레이션 기능을 적극 활용하죠.♡

📌 [W컨셉] – 6가지 스타일로 골라주는 맞춤 추천

‘모던’, ‘클래식’, ‘베이직’ 등 6가지로 구분되어 있어요. 원하는 분위기 키워드만 체크하면, 지금 내 무드에 맞는 상품만 쏙쏙 보여줘요.

✔Tip. “모던 스타일만 보고 싶어요!” → 체크박스 클릭 한 번이면 정리 끝. 쇼핑에 흔들림이 사라져요!

📌 [무신사] – 스타일별 필터로 보는 AI 큐레이션

‘시크’, ‘클래식’, ‘미니멀’… 무신사에서도 원하는 스타일을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관련 제품만 볼 수 있어요.

대신 무신사는 각 아이템 카테고리 별로 들어가면 스타일 구분이 가능해요. '원피스', ‘스커트’, ‘아우터’, ‘팬츠’ 같은 카테고리로 들어가서 디테일하게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어서, 추구하는 무드에 최적화된 쇼핑 경험이 가능해요.

✔Tip. “이번 주는 무심한 시크무드로 정리하고 싶어요” → 무신사에서 ‘시크’ 체크만 해보세요. 

🔍 도담옥 STYLE TIP

스타일 추천이 필요한 순간, “내가 입고 싶은 무드가 뭘까?”부터 떠올리세요. 그 다음은 큐레이션 시스템이 도와줄 거예요. 쇼핑도, 스타일링도 ‘정답이 보이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 브랜드지도 업데이트: 모던시크 편

1. THE ROW (더로우)

📍위치: 미니멀 중심

🧭 무드: 절제된 미니멀리즘, 조용한 힘

• 브랜드 설명:
  올센 자매가 설립한 THE ROW는 ‘미국식 럭셔리 미니멀리즘’의 대명사입니다.
  장식 없는 실루엣, 깊이 있는 컬러, 고급스러운 소재감으로 고요한 럭셔리를 표현하죠.
  소리 없이 시선을 사로잡는 그 힘, 바로 THE ROW의 철학입니다.

• 모던시크 포지션:
  머추얼 시크 / 프라이빗 럭셔리 시크의 정점.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일상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브랜드.

• 이런 반달님에게 추천:
  “말하지 않아도 여운이 남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
  “도시적인 고요함과 절제미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

2. COS (코스)

3. KINDERSALMON (킨더살몬)

📍 위치: 미니멀 + 클래식
🧭 무드: 소프트 클래식 + 페미닌 미니멀

• 설명: 절제된 미니멀리즘 위에 부드러운 곡선과 여성미를 섬세하게 담아내는 브랜드.
  소재와 디테일에 집중하며, 포멀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전합니다.

• 추천 아이템: 플리츠 스커트, 라운드 숄더 블라우스, 페미닌 셋업

• 이런 반달님에게: 깔끔하지만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싶은 분께

4. PECES (페세스)

📍 위치: 미니멀 + 중립
🧭 무드: 모던 절제미 + 위트 있는 구조

• 설명: 미니멀 베이스 위에 언밸런스한 구조 디테일을 더해 조형적 재미를 추구하는 브랜드.
  일상 속에서 가볍게 ‘차별화된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매력적입니다.

• 추천 아이템: 비정형 실루엣 원피스, 절개 디테일 탑

• 이런 반달님에게: 간결한 스타일 속에서도 미묘한 차이로 돋보이고 싶을 때

5. LE (르)

📍 위치: 미니멀 중심 + 부드러운 시크
🧭 무드: 담백한 여성성, 도시적 베이직

• 설명: 

  LE는 시각적으로는 감각적이고, 착용했을 때는 입체적인 실루엣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모던&내추럴 룩을 지향.
  선명한 구조감보다는 유연한 곡선과 흐르는 듯한 실루엣, 그리고 깊이 있는 디테일로, 겉으로는 단순해 보이지만 입는 순간 형태가 살아나는 스타일을 만들어냅니다.

  정제된 색감, 정직한 소재,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입었을 때 완성되는 스타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브랜드예요.

• 추천 아이템: 민소매 탑, 셔링 블라우스, 여유감있는 팬츠와 스커트 

• 이런 반달님에게: 

  • 눈에 띄기보다 자연스럽게 조화로운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 차분하지만 날카롭지 않은, '부드러운 도시 시크'를 추구한다면

6. ARTID (아티드)

📍 위치: 유니크 + 시크
🧭 무드: 정제된 개성 + 구조적 예술미

• 설명: 입체적 실루엣과 미니멀한 과감함이 균형을 이루는 브랜드.
  실험적이면서도 지나치지 않은 절제된 예술 감각이 특징입니다.

• 추천 아이템: 아트 셋업, 구조 실루엣 원피스

• 이런 반달님에게: 개성이 있어도 차갑지 않고 우아하게 보이고 싶을 때

7. RECTO (렉토)

📍 위치: 유니크 + 시크
🧭 무드: 쿨시크 + 젠더리스

• 설명: ‘책의 오른쪽 페이지’를 뜻하는 브랜드명처럼 단정한 선과 젠더 없는 실루엣에 집중합니다.
  직선과 곡선 사이에서 날카롭고 명확한 새로운 클래식을 제안하며,
  엄격한 기준, 정교한 디테일, 시간에도 빛나는 디자인 가치가 핵심.

• 추천 아이템: 크롭 자켓, 언밸런스 셔츠, 핀턱 팬츠

• 이런 반달님에게: 단조롭지 않은 개성과 시크한 태도를 동시에 표현하고 싶을 때

1. 45th (45번가)

📍 위치: 미니멀 중심 + 시크 중간
🧭 무드: 도시적 시크 / 날렵한 실루엣 중심

• 설명:
  모던한 컬러 톤과 슬림하게 떨어지는 핏감 중심의 자체 제작 라인 보유.
  셋업이나 직선형 니트, 슬랙스 등에서 깔끔한 직선미와 시티웨어 무드가 강조됨.
  구조감 있는 탑과 간결한 라인 팬츠가 인기예요.

• 추천 아이템: 슬림 셋업, 니트 나시, 플랫한 플리츠 스커트

2. loyiq (로이크)

📍 위치: 미니멀 + 부드러운 시크
🧭 무드: 담백한 페미닌 / 라이트 모던

• 설명:
  톤다운된 컬러와 드롭 숄더, 부드러운 텍스처를 활용한 데일리 미니멀룩 중심.
  군더더기 없는 기본에 가까우면서도, 실루엣의 흐름과 착용감을 중요시함.
  LE, COS 감도와 유사한 '도시적 내추럴' 무드.

• 추천 아이템: 민소매 셋업, 볼륨 스커트, 핀턱 원피스

3. VERRYU (베리유)

📍 위치: 클래식 + 미니멀 중심
🧭 무드: 포멀한 베이직 / 정제된 오피스룩

• 설명:
  셔츠, 블라우스, 슬랙스 중심의 출근룩 추천에 특화된 쇼핑몰.
  깔끔한 라인과 클래식한 무드를 기반으로 너무 무겁지 않은 단정함을 제안.

• 추천 아이템: 포멀 블라우스, 와이드 슬랙스, 셋업 스커트

4. 썸제이 (somej)

📍 위치: 미니멀 + 중립(편안한 데일리)
🧭 무드: 내추럴 미니멀 / 실용 데일리

• 설명: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실용성, 포멀과 캐주얼의 중간지대를 노리는 스타일.
  지나치게 정제되거나 실험적인 디자인은 지양하며,
  오피스 데일리템으로 손쉽게 입을 수 있는 기본 미니멀 아이템에 집중.

• 추천 아이템: 린넨 와이드팬츠, 일자핏 슬랙스, 기본형 블라우스

5. THE MOUI (더무이)

📍 위치: 힙/유니크 + 시크 쪽 경계
🧭 무드: 쿨 캐주얼 + 구조적 페미닌

• 설명:
  다른 쇼핑몰보다 확실히 ‘디자인감’이 살아있는 유니크 미니멀. 

• 입체적 패턴, 언밸런스한 실루엣, 시선을 끄는 블랙&화이트룩 등이 특징.
  브랜드 ARTID의 감도를 쇼핑몰 감성으로 풀어낸 느낌.

• 추천 아이템: 언밸런스 슬리브 셔츠, 드레이프 탑, 코튼 매치 셋업

🧥 스타일링 팁: 말보다 무드가 먼저 전하는 스타일

• 모던시크는 디테일보다 전체 인상이 중요해요.

• 무채색 기반 + 구조적 실루엣 +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세요.

• 블레이저, 셋업 팬츠, 스퀘어 토 슈즈는 특히 활용도가 높아요.

• ‘무심함 속의 균형감’을 잊지 마세요. 스타일은 일부러 힘줘 보이지 않아야 진짜 멋스럽답니다!

📒에필로그

현채 반달님은 도담옥을 나서며 이렇게 말했어요.

“스타일링을 바꿨을 뿐인데, 말하지 않아도 제가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설명되는 것 같아요.”

포근포근단곰이는 그녀의 셔츠 소매를 가볍게 정리해주며 말했어요.

“반달님, 어떤 이미지든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해나갈 수 있어요. 당신 안의 정제된 멋, 이제 세상 밖으로 꺼낼 시간이에요.”

늘 당신 곁에,

곰곰 드림 🐻‍❄️

📅 다음 뉴스레터 예고 | Vol.29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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